[🔗쏙뽑기#12] 저원가성예금 657조 몰려, 예대금리차 확대, 비이자이익 확보를 하기 위한 방안은?

2024. 5. 9. 11:11경제공부/🔗 쏙쏙 뽑아내는 기사 요약

 

 

1.대기자금이 몰리는 '공짜통장'의 부상 | 年이자 0.1% '공짜예금'에 657兆 몰린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2153

 

개요:

-대기성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은행의 요구불예금에 몰리고 있음.
-대기자금이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등의 자산 시장에서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에 주저하는 가운데,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급증하고 있음.
-이로 인해 은행들은 공짜통장으로 불리는 저원가성 예금을 통해 대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음.

 

경제 용어 설명:

1)예금: 예금은 일반적으로 은행에 돈을 보관하고 이자를 받는 서비스입니다.

예금 계좌에 돈을 예치하면 은행은 그 돈을 이용하여 다른 고객에게 대출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지급합니다.

예금 계좌는 일반 예금 계좌와 단기 예금 계좌로 나뉩니다.

일반 예금 계좌는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며, 단기 예금 계좌는 예금을 일정 기간 동안 고정하여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2)적금: 적금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서비스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저축을 하면서 고정된 금리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적금은 일반적으로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하며, 보다 꾸준한 저축을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예금은 주로 보관용이고 유연한 접근이 가능한 반면, 적금은 목적을 가진 정기적인 저축에 더 초점을 맞춘 상품입니다.


-대기성 자금: 투자할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는 돈으로, 일반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되는데 쓰임.
-요구불예금: 예금주가 필요할 때마다 인출할 수 있는 예금으로, 유동성이 높고 일정한 금리를 제공함.
-저원가성 예금: 은행이 저렴한 이자율(0.1%)로 자금을 유치하는 예금으로, 주로 대기자금이 몰리게 됨.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올해 1분기에만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25조원 이상 증가함.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및 저원가성 예금은 657조원에 달하며, 기준금리 이하의 낮은 금리로 유치됨.
-대기자금이 정기예금에서 이탈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기예금 잔액은 감소함.
-은행들은 저원가성 예금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공개적인 경쟁은 미미함.

 

영향 : 

1)값싼 자금이 넘치자 은행들은 예금 금리 인상 등 수신 경쟁을 꺼리고 있다.

why? 금리 연 0.1%짜리 ‘공짜 예금’(저원가성 예금) (요구불예금과 기관·공공예금 등을 포함한)이

657조원이나 되는데 기존에 정기예금의 금리를 높일 이유가 없는 거지

 

요구불예금5대 은행의 이날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연 3.50~3.6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연 3.90~3.95%)보다 0.35~0.4%포인트 하락했다.

 

2)정기예금 이탈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 5대 은행의 4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872조8820억원으로 올 2월(886조7369억원)에 비해 13조3681억원이나 줄었다.

 

why? 금리 하락에 지친 예금자들은 정기예금에서 돈을 빼고 있다. 

“정기예금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3.5%)에 불과해 해지했습니다.” 

‘예테크(예금과 재테크의 합성어)족’과 이자 생활자가 정기예금에서 이탈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가 오히려 하락하면서다.

 

결과:
-은행들은 요구불예금 및 저원가성 예금으로 대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공개적인 경쟁은 미미함.
-은행들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유치함으로써 이익을 증가시키고 있음.

-은행들이 채권금리 등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는 점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1년 만기 은행채(AAA등급) 평균 금리는 연 3.683%로 지난달 5일의 연 3.541%보다 상승했다. 

정기예금에 은행채보다 낮은 이자를 주고 있다는 얘기다.

 

앞으로의 방향:
-은행들은 요구불예금 및 저원가성 예금을 통해 대규모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향후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경우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조정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임.

 

**오피니언**

3.5%의 예금금리인 정기예금의 규모가 줄어드는만큼 저원가성 예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이득이라고는 하지만 저원가성 예금은 인출과 납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파킹할 곳이 늘어나면

그만큼 규모가 금방 적어질텐데 그러면 그때가서 다시 예금금리를 높여서 정기예금 자금 확보하려고 하는건가?

 

실제로 2금융권이나 지방은행, 저축은행에서 3% 예금금리인 파킹통장으로 유치하고 있는데

이런 점에 있어서 확실히 은행권은 고객 유치나 이런면에서 보수적으로 하는 것 같다.

 

 

2. 주담대 금리 0.4%P 상승 & 예대금리차 확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2182

 

개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정책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담대 금리와 예금금리간의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가계대출 수요 억제를 위한 정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경제 용어 설명:
주담대: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을 가리키며, 대출 금리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됨.
예대금리차: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가리키며, 은행의 이윤과 대출 수요에 영향을 미침.

 

상황이 발생한 원인: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함.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시장에서의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과 예시:
-5대 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한 달 사이에 0.4%포인트 상승하여 연 3.42~5.76%로 상승함.
-은행들은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이는 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과 관련이 있음.
-예금금리는 하락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상승하고 있어,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음.

 

결과: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이 대출금리를 상승시키고 있음.
-주담대 금리와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정책적 변화와 연관되어 있음.

 

앞으로의 방향: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따라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가 어떻게 변할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됨.
가계대출 수요 관리를 위해 금융당국과 은행의 정책 조율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오피니언**

오키 예금금리는 낮추고 있고, 대출금리는 높이고 있음.

대출금리 상승은 가계 부채 관리와 함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으로 인해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음.

 

은행 입장은 굿이네 아주.

 

 

3. ELS 손실로 신탁수수료 감소, 은행권의 비이자이익 확보 고민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143

 

개요:
은행들이 ELS 손실로 인해 신탁 관련 수수료 이익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홍콩ELS 손실 사태로 인해 은행들이 파생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신탁 수수료 이익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비이자이익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ELS 판매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땅치 않아 은행들은 다른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상황이 발생한 원인:
-홍콩ELS 손실 사태로 인해 은행들이 ELS 판매를 중단하면서 신탁 관련 수수료 이익이 감소함.
-ELS 손실로 인해 은행들이 신탁 관련 수익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환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금융당국의 고난도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은행들은 ELS 판매를 재개하기 어려운 상황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과 예시:
-5대 시중은행의 신탁 관련 수수료 이익은 전년 대비 7% 감소함.
-ELS 손실로 인해 은행들이 파생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이로 인해 신탁 수수료 이익이 감소함.
-우리은행은 ELS 상품 판매를 중단하지 않아 신탁 수수료 이익이 증가함.
-금융당국의 고난도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은행들이 ELS 판매를 재개하기 어려운 상황임.

 

결과:
은행들은 ELS 손실 사태를 계기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판매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자산관리 특화채널을 집중 육성할 계획임.
ELS 판매 중단으로 인한 신탁 부문 수익 감소를 방카슈랑스 판매와 외환수수료 수익을 통해 보완하고 있음.
앞으로의 비이자이익 확보를 위한 우리은행의 전략 방향:
ELT 상품을 포함한 신탁 수수료 이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자산관리부문 수수료 이익을 늘리기 위해 WM 특화채널을 강화하고 있음.
ELS 손실 사태로 인해 다른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으며, 비특정금전신탁을 통해 WM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음.

 

 

**오피니언**

비이자이익에는 펀드수수료, 신탁수수료, 방카슈랑스 수수료, 외환수수료, 퇴직연금 수수료 등 다양한 

수수료 이익이 있는데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이자이익 외에 비이자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근데 결국 어떻게 할거냐인데, 이게 좀 어렵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