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뽑기#10] 파월 고용시장 둔화시 금리인하가능, 신협 NPL 전문 관리회사설립, 신용대출반년만에증가, 엔달러환율 160엔 돌파, 이마트 노브랜드앤24출시

2024. 5. 3. 14:23경제공부/🔗 쏙쏙 뽑아내는 기사 요약

 

1.파월의 금리인하 요건 완화로 인한 시장 반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97579

 

개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 요건을 완화하면서, 시장은 안도하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금리는 6회 연속 동결되었고, 다음번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행의도: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을 중시하며, 이전에는 물가 안정에만 집중했던 정책을 바꾸었다. 

고용시장의 둔화가 있을 경우에만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요건을 제시하였다.

세부적인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하였다.
-파월 의장은 다음번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물가 안정에 집중하던 정책을 바꾸어 고용시장 둔화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가 목표뿐만 아니라 고용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을 밝히고 있다.

 

결과:
시장은 파월의 발언에 안도하면서 달러의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파월의 고금리 장기화 시사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하였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가 유력하며, 특히 11~12월 중 한 차례의 인하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의 방향:
파월의 새로운 금리인하 요건에 대한 시장 반응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물가와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라 금리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고용시장의 둔화에 주목해야 한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 달러 약세와 함께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신협, 부실채권 관리 강화를 위한 자회사 설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9976

 

개요:
신협중앙회가 부실채권(NPL) 관리전문 자회사를 설립하여 연체율 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신협의 연체율 상승에 따른 대응책으로, 기존에는 농협과 달리 NPL 전문 자회사가 없어서 처리 능력이 제한되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진행의도:
신협은 NPL 정리를 위해 자회사 설립을 통해 연체율을 낮추고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출자금을 확보하고, 자회사가 NPL을 매입하여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신협중앙회는 KCU NPL대부라는 NPL 전문 관리회사를 설립한다.
-이 자회사는 신협중앙회와 단위신협이 보유한 NPL을 매입하여 추심, 공매, 매각 등을 통해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출자금은 약 100억원이며, 최대 1000억원 어치의 NPL을 매입할 수 있다.
-현재는 출자금 한도와 대출 규제 등의 제약으로 신협의 자회사 설립이 제한을 받고 있다.

 

결과:
자회사 출범 이후에도 NPL 처리에는 여전히 난제가 있으며, 출자금 한도와 대출 규제 등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
신협의 연체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회사 설립을 통해 NPL을 관리하고자 한다.
현행법상 출자금과 대출 한도에 제한이 있어 신협의 NPL 처리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으로의 방향: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출자금 한도와 대출 규제 등의 제약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단위신협의 출자 금지 규제도 완화하여 자회사 설립에 제약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신협은 연체율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대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3. 5대 은행 신용대출, 반년 만에 증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9972

 

개요:
지난달, 국내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이 반년 만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가계대출은 빚투 열풍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진행의도:
개인 신용대출과 함께 주택담보대출도 늘어나면서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 대형 IPO로 인한 신용대출 증가가 관측되었으며, 이는 투자 대기성 자금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인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029억원(0.4%) 증가하여 102조8050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신용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이다.
-가계대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담대는 전월 대비 4조3433억원(0.8%) 증가하여 540조9903억원으로 늘었다.

 

결과: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4조4346억원(0.6%) 증가하여 698조3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월간 가계대출 증가 폭은 2021년 7월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앞으로의 방향:
신용대출의 증가가 대형 IPO 등으로 인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시장의 변동에 따라 신용대출 및 주담대의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엔화 160엔 돌파 후 급락... 일본의 시장 개입 의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8754

 

개요:
일본의 엔화는 달러에 대해 160엔까지 상승한 뒤 급격히 하락했다. 

이러한 변동은 시장에서 일본의 개입으로 의심되고 있다. 엔화의 이러한 움직임은 1990년 4월 이후 34년 만에 발생한 일이다.

진행의도:
엔화의 장중 160엔 돌파 후 급격한 하락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일본의 개입 가능성을 의심케 했다.
일본 정부가 엔화를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엔화의 급격한 하락을 유발했다.

 

세부적인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29일 오전에는 엔·달러 환율이 160.03엔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오후에는 일본 정부로 추정되는 엔화 매수 주문이 나와 엔·달러 환율은 약 1시간 동안 4엔 가까이 하락하여 155엔대로 떨어졌다.
엔화의 강세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개입은 2022년 10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생한 것이다.

 

결과:
엔화의 급락은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일본의 개입으로 의심받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한 것은 1990년 4월 이후 34년 만의 사건이다.

 

앞으로의 방향:
엔화의 약세 움직임이 계속될 경우, 170엔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사항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의 통화정책 발표이다. 이는 엔화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위안화는 안정세를 유지하며 중국 정부의 위안화 방어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 이마트24 적자 탈출을 위한 노브랜드앤24 출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8739

 

개요:
이마트는 이마트 편의점인 이마트24 전용 브랜드로 '노브랜드앤24(No Brandⓝ24)'를 출시했다. 

이는 이마트24의 실적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기존의 노브랜드를 편의점 전용으로 다시 구성한 것이다.

진행의도:
이마트24의 영업손실을 개선하고 흑자로 전환하기 위해 노브랜드앤24를 출시함.
이마트의 주력 PB 브랜드인 노브랜드를 활용하여 편의점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함.

 

세부적인 구체적인 예시와 내용:

-노브랜드는 명실상부한 이마트의 주력 PB다. 작년 매출이 1조3800억원에 달한다.

-서울과 부산의 일부 이마트24 점포에서 노브랜드앤24 상품이 판매 중.
-노브랜드앤24는 이마트의 인기 PB인 노브랜드를 편의점 전용으로 다시 구성한 제품이며, 용량이 기존보다 확연히 적음.
-현재는 과자 6종이 판매 중이며, 품목을 더 확대할 계획임.

 

결과:
이마트24는 지난 해 2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함.
노브랜드앤24 출시를 통해 이마트24의 실적 개선과 흑자로의 전환을 기대함.

 

앞으로의 방향:
신규 가맹모델 점포에 노브랜드앤24 제품을 공급하여 상품 시너지를 높임.
노브랜드앤24 제품군이 확대되면 이마트24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