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뽑기#3]0410_미국금리인하 과연가능? 건강보험시장이 미래다. 생보의 건강보험진출, 시장 소비의 핵심 4050 A세대

2024. 4. 10. 13:26경제공부/🔗 쏙쏙 뽑아내는 기사 요약

 

1.미국 금리인하 과연 가능할까?

https://news.naver.com/main/list.naver?mode=LPOD&mid=sec&oid=009&listType=paper&date=20240410&page=2

 

개요: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3회가 아닌 2회로 예상되며, 특히 '매파' 입장을 취하는 인사들의 경고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고 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 6월과 11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두 차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됨.
  • '월가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 회장의 경고: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언급.
  • 경제지표의 강세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 하락.
  •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성장 기대.
  •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3월 CPI 전망치 상승.
  •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금리 동결 및 인상 언급.
  •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는 경제학자들의 발언.
  • 재정지출과 글로벌 경제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진행 의도: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리인하 기대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과:

  •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음.
  •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금리 동결 및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음.
  • 경제학자들은 재정지출과 글로벌 경제 요인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앞으로의 방향: 앞으로의 통화정책 결정에는 경제지표의 변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설명>

  1. 매파(Monetary Hawk):
    • 경기와 물가 안정을 위해 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주장하는 입장입니다.
    •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우려하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높이고 통화를 긴축시키는 정책을 선호합니다.
    • 보통 중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관점에 더 중점을 둡니다.
  2. 비둘기파(Monetary Dove):
    • 경기 침체나 물가의 하락을 우려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주장하는 입장입니다.
    • 물가의 안정과 경기 성장을 우선시하며, 이를 위해 금리를 낮추고 통화를 완화시키는 정책을 선호합니다.
    • 주로 경제 성장세를 높이는 것에 집중합니다.
  3.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오피니언>

금리 = 경제성장률 + 소비성장률

금리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CPI 소비자물가지수인데 물가가 너무 오르면, 금리를 내릴 수가 없다.

 

왜냐? 금리를 내리면 사람들이 대출금리가 싸니까 대출해서 기업 투자도 증가함.

그리고 예금금리는 메리트가 없으니까 주식이나 이런게 활발해짐. 그러면 이익도 증가하니 소비도 활발해짐

소비가 증가하면 소비자물가가오름. 근데 지금 안그래도 소비자물가가 겁나 계속 성장하는데 여기서 금리를 내려?

그럼 소비자물가가 엄청올라서 경제둔화가 겁나 옴.

 

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가 늘어나니까 사람들이 대출을 못하고, 기업이나 사업에 투자를 하지 않음.

즉 지갑을 닫게되니까 소비도 줄어들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물가가 내려감.

 

근데 지금 문제가 뭐나면 금리가 계속 오르다가 최근에 계속 동결되고 있는데,

주식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주가가 오르려면 금리가 인하되어서 사람들 투자가 늘어나야함.

근데 그래서 이런거 눈치보고 금리 인하하려고 하고 싶은데, 소비자물가가 안잡힘.

 

그래서 미국 주식들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 특히 성장주!!!!

 

2.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 시장 진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817

 

개요: 생명보험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에 진출하여 건강보험 상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종신보험 부진으로 인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건강보험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보사들이 건강보험 시장에서 손보사와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why 건강보험?

생보사들이 건강보험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저출생·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종신보험 성장세가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단기납 종신보험은 당국의 감독 강화로 환급률을 낮추면서 상품의 매력이 떨어졌다.

반면 건강보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생활과 밀접한 담보가 많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CSM 측면에서도 "새로운 회계제도에서 CSM을 높이려면 수익성 책정에 유리한 건강보험 상품 판매 확대가 필수"

"이익 창출 측면에서도 건강보험이 종신보험보다 많게는 2배가량 높다"

 

기존 건강보험 점유율은?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건강보험 시장에서 손보사 점유율은 71.3%를 기록.

1)상품별 판매 비중을 보면 암보험은 생보사가 79.7%로 선점

2)질병보험과 상해보험은 손보사가 70%가량을 차지했고

3)어린이보험(88.3%)도 손보사가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

  • 생보사들이 종신보험 대신 건강보험에 집중하고 있음.

> 생보사는 기존 주력 상품이던 종신보험의 경우 작년 1분기만 해도 무려 6개 신상품을 쏟아냈지만, 올 1분기에는 단 1개도 출시 X

  • 올해 생보사들이 출시한 건강보험 상품이 손보사보다 더 많음.

>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3대 생명보험사가 지난 1분기 새롭게 출시한 건강보험 상품은 전년 동기보다 약 2배 늘어난 7개로 집계

> 반면 '빅5' 손보사(삼성·DB·현대·KB·메리츠)는 올 1분기 6개의 건강보험 상품 출시

> 이는 작년 같은 기간(8개)보다 줄어든 숫자다. 

 

  • 생보사들은 보장을 늘리고 보험료를 낮추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 설계사들에게 영업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건강보험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음.
  • 생보사들의 건강보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

> 한화생명이 올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 '한화생명 디에이치 건강보험'은 최근까지 누적 판매 건수가 15만건에 달한다.

 

생명보험사의 현재 현황

1)기존 종신보험 명가인 삼성생명도 건강보험 1위 달성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에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의 비중이 60대40인데 이를 올해 40대60으로 바꿀 계획이다.

 

2)한화생명은 이날 간병과 치매 등 건강보험 성격의 특약을 내세운 신상품을 한꺼번에 3개나 내놨다.

대형 생보사에서 '3종 출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3)교보생명은 창사 이후 최초로 '건강보험 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결과:

  • 생보사들의 건강보험 상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음.
  • 생보사들의 건강보험 판매량이 손보사를 추월하고 있음.
  • 손보사도 건강보험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앞으로의 방향: 보험 시장에서 생보사와 손보사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지만,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완전판매나 수익성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피니언 : 

앞으로 보험시장은 초저출생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환급률이 낮은 종신보험보다는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시장의 경쟁이 활발해질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CSM 측면에서도 종신보험보다 건강보험이 2배 높기 때문에!

 

생애 맞춤별 건강보험 출시가 중요할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건강보험들을 출시할지 지켜봐야겠다.

 

<용어>

CSM Contract Service Margin 계약서비스마진

: 주로 보험업계에서 쓰는 용어로 사실 명확히 잘 모르겠다.

 

 

3. 소비의 핵심은 A세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0662

 

A세대는 'Ageless(늙지 않고)'와 'Alive(생동감 있는)'의 약어로, 고학력과 고소득을 갖춘 중년층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주로 45 ~ 64세 사이의 중년층을 지칭하며, 현재 소비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층으로 간주됩니다. 

이들은 새로운 문화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비력이 강한 편이며, 미래에는 소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개요:
중년층인 A세대가 소비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고학력과 고소득을 갖춘 이들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출산과 자산 보유량의 증가로 인해 소비력이 강하며, 미래에는 소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얼마큼 영향력이 있어?

A세대가 소비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것은 저출산 여파로 연령대별 인구수 비중이 높은 데다 자산 보유 규모가 젊은 세대의 2~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KB국민카드가 신용·체크카드 회원 약 2000만 명의 2022년 온·오프라인 주요 업종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주요 업종 및 온라인과 배달앱 업종에서

50세 이상의 매출 증가율(전년 대비)은 17%로 20~40세 대비 6%포인트 높았다.

65~69세의 매출 증가율은 23%, 70세 이상은 25%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매출 증가 폭도 컸다.

구체적인 내용:
-45~64세 중년층인 A세대는 고학력과 고소득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와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A세대는 현재 주요 백화점의 VIP 고객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소비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줍니다.
-50세 이상의 중년층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소비시장에서 매출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력이 높은 편입니다.
-A세대는 신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및 패션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높다.

 

기업은 A세대로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어?

-10·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

-2021년 40대 이상 여성을 위한 플랫폼 포스티를 론칭

-론칭 초기엔 40·50대 여성을 겨냥했는데 지난해 60대 이상 고객이 대거 유입돼 거래액이 전년보다 150% 넘게 늘었다.

-A세대는 브랜드 이탈률도 낮기 때문에 충성 고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과:
A세대는 소비시장에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년층의 소비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기업들은 A세대를 타깃으로 삼아 마케팅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년층의 소비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피니언

그래 결국 기업도 소비력이 가장 큰 세대를 공략하는게 기업의 이윤에 도움이 되니까 그렇게 진행해야해.

그러면 4050세대 맞춤형 플랫폼을 출시한다던지, 뭐 럭셔리 스킨케어 VIP 서비스를 출시한다던지

 

4050세대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매우 중요하겠군. 여기서 말한 4050세대의 소비 행태는

새로 떠오르는 신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고, 즉 새로운 소비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한 번 락인되면 브랜드 충성도도 높으니 새로운 서비스, 맞춤형 서비스로 계속해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야겠네.

 

4050세대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는 뭐가 있을지 고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