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뽑기#2]0409_롯데 콘텐츠IP 비즈니스 확대, 막걸리 소비 이탈 Z세대, 미국대형할인마트 타깃 유료회원제, 현백AI추구, 마라소스대전, 럭셔리VIP

2024. 4. 9. 13:52경제공부/🔗 쏙쏙 뽑아내는 기사 요약

 

1. 롯데, 해외 유명 콘텐츠 IP를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 확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0205

 

개요: 롯데가 해외 유명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사업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유명 콘텐츠의 집객 효과가 큰 만큼 그룹 차원에서 각 계열사를 아우르는 사업을 통해 수익을 다변화하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내용:

  • 롯데는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를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다.
  • 이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롯데물산·웰푸드·GRS·백화점·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 행사 기간에는 전시, 퍼레이드, 이벤트 등 포켓몬 콘텐츠를 활용하여 롯데월드타워와 인근 광장을 꾸미며, 식품 계열사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진행 의도:

  • 신동빈 롯데 회장의 역점 사업인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룹 차원에서의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콘텐츠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 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회의에 참석한 신 회장은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여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중장기 모델 개발을 강조했습니다.

결과:

  • 콘텐츠사업 전담 조직인 지주 ESG경영혁신실 하에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여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제휴를 담당하고, 새로운 콘텐츠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롯데는 콘텐츠를 통한 수익 다변화를 기대하며, 유통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식품, 문화, 서비스 등의 비유통 계열사에도 IP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방향:

  • 포켓몬 등의 국내외 유명 IP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자체 IP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이로운 가치가 담긴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롯데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활용하여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콘텐츠사업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오피니언 : 

결국 다양한 소비 접점 채널을 가진 것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집객 효과가 큰,

그러니까 고객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은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이 팝업스토어 역할로서 확대된다는 것 아닐까 싶다.

 

롯데는 특히 캐릭터 중심의 IP 예를 들어 벨리곰, 포켓몬스터 등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나 행사를 오픈하는 전략.

이제는 소비를 위해서 브랜드 입점이 중요한게 아닌, 행사와 콘텐츠가 First로 이루어지고 소비로 연계하는 전략.

 

<내가 생각하는 오프라인 유통 백화점의 고객 여정>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이 유입 -> 인증샷을 통한 SNS 확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 브랜드 이미지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으로 인식 -> 고객과의 거리감이 좁혀져 쇼핑할 때도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요인으로 연계

 

2. 막걸리 시장의 변화와 업체 실적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70203

 

개요: 막걸리 시장에서 Z세대의 소비 성향 변화로 인해 유명한 막걸리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순당, 서울장수, 지평주조 등이 영업이익에서 큰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 국순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5%와 51.2% 감소했습니다.
  • 막걸리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급부상했으나, 최근에는 Z세대가 위스키 등으로 선호를 바꾸면서 수요가 줄었습니다.
  • 해외 시장에서도 주 타깃층이던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이 변화하여 탁주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액션:

  • 업체들은 줄어드는 소비자를 다시 모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서울장수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볼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순당은 과일막걸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결과:

  • 주류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 계획이 막걸리 수요 감소와 제품 개발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 막걸리 업체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오피니언 : 

Z세대의 소비 취향의 이동에 따라 영업이익이 50% 감소했다는건

이제, 주류업계의 경우 MZ 세대가 이제 큰 소비층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결국 주류업계도 트렌드에 계속 따라가지 못하면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는걸 명확히 보여줌

 

 

3. 대형 유통사의 유료 회원제 경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275

 

개요: 아마존, 월마트, 타깃 등 미국의 대형 유통사들이 유료 회원제를 통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 할인마트 '타깃'은 최근 '타깃360'이라는 유료 회원제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인 내용:

  • 타깃360은 연회비를 지불하면 당일 무료 배송, 특정 상품 할인, 반품 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 월마트는 월마트 플러스 회원의 지출액이 비회원보다 약 2배 많다는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 아마존 프라임은 무료 배송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행 의도:

  • 유료 회원이 일반 고객보다 충성도가 높고 지출액도 많기 때문이다.
  •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 2024년 2월 월마트 플러스 회원이 비회원보다 지출액이 약 2배 많다고 밝혔다. 
  • 대형 유통사들은 유료 회원제를 통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지출액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과:

  • 유료 회원제를 도입한 대형 유통사들은 고객들의 반응이 호의적이며 회원 수와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 대형 유통사들은 유료 회원제를 계속 발전시켜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sight

최근에 우리나라의 경우 마트업계가 편의점의 성장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희망퇴직을 진행 중에 있는데

새로운 돌파구로 유료 회원제를 출시해보는 것도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긴하다.

 

유통업계의 구독모델 확장에 대한 생각도 정립해보면 좋을 듯?

 

 

 

4.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주목하는 현대백화점그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209

 

개요: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이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조용한 리더십으로 유명하며, 이번 주문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구체적인 내용:

  • 현대백화점그룹은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정 회장의 주문에 따라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은 AI를 통한 고객상담 서비스를, 현대리바트는 AI를 활용한 가구 맞춤 추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 임원들은 디지털 전환 현안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정 회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행 의도:

  • 국내외 상당수 기업이 AI를 활용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디지털 전환을 강조
  • 현대백화점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

  • 현대백화점그룹은 AI를 활용한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AI가 마케팅 광고 문구를 제작해주는 AI 카피라이터 '루이스'를 도입

앞으로의 방향:

  • 그룹은 AI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피니언

AI가 내부적으로 업무 효율성에도 기여하고, 고객 측면에서 번거로운 절차로 진행되던 내용들을 간소화시켜주기 때문에 편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 상담 측면에서 방대한 데이터 학습을 바탕으로 유형별 응대 상황에 따른 상담을 제안하며, 비대면 서비스가 발전을 이끌어내야한다. 고객 입장에서 '번거로운 절차'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어떤 서비스를 개발해야할지에 대한 답이 나올 것 같다.

 

5."마라 대전" 오뚜기 vs 샘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210

 

개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접 요리하는 사람이 늘면서 중국 요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중국요리 소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여행 콘텐츠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식자재 수입 증가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

  • 지난해 중국요리 소스류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7만5806t에 달했고, 홍콩에서 수입된 소스류도 7104t로 신기록을 세웠다.
  • 마라탕, 탕후루 등 중국 요리의 인기 상승으로 중국산 식자재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직접 중국 요리를 만드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진행 의도:

  • 오뚜기와 샘표를 비롯한 식품업체들은 중국요리 소스를 출시하여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결과:

  • 오뚜기는 마라장을 포함한 중국요리 소스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샘표는 5년간의 준비 끝에 중국요리 소스 브랜드인 "차오차이"를 출시했다.

앞으로의 방향:

  • 외식 물가 상승 및 직접 요리하는 문화가 유지될 경우, 식품업체들은 중국요리 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수요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니언

MZ 세대에게 마라탕, 탕후루가 큰 인기를 받은 거 보면 MZ 세대 소비 특성은 새로운 문화와 음식에 접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즉 개방적 사고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크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해서 담당자는 어떤 트렌드가 뜰 것 같은지 예측하거나

아니면 뜨는 것을 빠르게 캐치해서 반영하는 역량이 중요할 것 같다. 중국 요리 소스도 즉각적으로 판매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대응하는 것이 트렌드 캐치 아닐까 싶긴하다.

 

6.럭셔리 화장품 VIP 서비스 유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5213

 

개요: 한섬의 화장품 브랜드 오에라가 현대백화점 VIP 공간에서 특급호텔급의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1년에 500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

  •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접한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들은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고객 등급을 나눠 멤버십을 관리하고 있다.
  • VIP 등급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백화점 내 숨겨진 VIP 전용 공간에서 특급 호텔 스파와 유사한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테라피스트는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구성되며, 고객들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행 의도:

  • 화장품 브랜드들은 VIP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결과:

  •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재구매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앞으로의 방향:

  • VIP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VIP 서비스의 핵심은 구매력 높은 충성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인데, 차별화된 VIP 럭셔리 스킨케어 서비스가

이러한 재구매율 90%를 달성하는 등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기사인 것 같다.

VIP 고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에 뭐가 또 있으면 좋을 지 고민해볼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