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18] 1월 30일(화) :: PF 부실로 인해 2금융권 충당금100% 문제, 신생아특례대출 신청폭주, 기후동행카드 인기

2024. 2. 1. 15:05경제공부/💹 손에 잡히는 경제 정리

💹 정부, PF 부실 정리 본격화

결국 정리에 들어가기로 시작한 듯.

금감원이 2금융권 임원들을 불러서 충당금 100% 마련하라고 이야기함.

 

✅브릿지론 : 허허벌판에 있는 땅을 살 때 진행하는 대출 > 주로 2금융권에서 빌려줌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브릿지론을 했는데 다음 단계인 본 PF로 못넘어간 경우가 있음

작년에 브릿지론의 70프로가 만기가 연장되었음 > 본PF로 가야하는 것이 정상인데 못간거니까 문제가 생긴 것임.

전체 30조원 중 70프로인 21조원이 문제가 생겼다고 봐도됨

 

💬충당금을 100퍼센트라고 생각해!

> 브릿지론을 한 돈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다음 지출 계획 세우라는 것

> 완전히 사라진 돈으로 보자는 것.

 

충당금들은 금융권에 비용으로 처리됨.

 

1)브릿지론만 30조원

2)본 PF 100조원

 

브릿지론 외에도 본 PF의 경우에도 50%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의견이 많음.

충당금 100프로를 하라는건 주식을 팔아서라도 메우지 않으면 문 닫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

 

근데 주주들이 팔지 않으면 뱅크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2년전 레고랜드에도 뱅크런 소문이 많았음.

 

기간 연장으로 계속 버티고 있었지만

1)이제는 부동산도 회복될 것 같지도 않고 

2)금리도 안떨어질 것 같고

3)최근에 태영건설 문제도 발생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하겠다고 이야기가 나온 것

 

 

정부도 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

원래는 은행 독과점 막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저축은행 M&A 장려하고 있음.

더 크게는 경제 성장률 1.4%인데 금융위기도 안나왔는데 낮게 나옴.

 

 


💹 ‘최저 1.1%’, 신생아 특례 대출 신청 폭주

2024년 1월 29일에 나온 신생아 특례 대출.

특례 = 조건이 파격적, 한시적 상품

 

최저 1%대로 주택자금대출이 가능한 상태.

주택도시기금에서 기금이 튼튼이라는 사이트에서 신청하는건데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1시간 이상 대기했어야함.

 

🤔금리가 얼마나 싼걸까?

주택 구입은 1.6 ~ 2% 후반 > 5억원까지 대출 가능

전세는 1.1 ~ 2% 중반 > 3억원까지 대출 가능

자녀수에 영향을 받음

1가구라면 대환대출도 가능한 상품

 

✅ 자격 조건

: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가 있는 가정

 

예산은 27조원이어서 조기 소진될 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빨리빨리 신청하는 것.

 

조기 소진 우려 때문에 2년 안에 집을 사라는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음.

 

🤔부동산 시장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특례 보금자리론에는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막았다는 평가가 많음. 시장의 수요를 일으켰기 때문에

특례신생아대출도 단기적으로 주택 구매 수요를 늘려주기는 할 듯.


💹 기후동행카드, 4월부터 신용카드로 충전

현재 20만장이 팔림.

모바일 6만 9천장 지하철 12만장 판매됨.

 

6만 5천원으로

한 달에 제한 없이 서울시 버스부터 지하철 심야버스 자전거 이용 가능.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발급받거나 실물로 구매해야함.

카드를 충전하려면 현금으로 투입해야함.

4월부터 신용카드로 후불제로 가능하게끔 하겠다고함.

 

충전할 때도 5만원짜리 2장으로는 안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