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월요일 기사 요약 : 카뱅 중저신용대출 금리, 팝업스토어 에픽 서울 개설, 아우디 국내판매저조, 아이오닉6 연비 미국 1위, 반도체칩GPT 확산

2024. 3. 5. 20:13✍️ 마케팅 공부공부/📈 인사이트 탐색

1)케이뱅크 이어 카카카오뱅크도 중·저신용대출 금리↑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올렸고, 고신용자 대상 상품의 최저금리를 내렸다. 

이 조정은 작년과는 다르게 규제에 따른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증가 필요성이 줄어든 결과다. 

이러한 조정으로 인해 고신용자가 중·저신용자보다 높은 금리를 지불하는 '금리 역전' 현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다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규제가 경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해 언제든지 금리 역전이 다시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케이뱅크도 비슷한 동향을 보이고 있다.

 

>중저신용자 유입은 이미 충분하다는 판단이구나!

 

2)'팝업 성지' 더현대서울, 대규모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에픽 서울' 개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팝업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새로운 대규모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인 '에픽 서울'을 개설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로, 5층에 730㎡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팝업스토어와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팝업 컨텐츠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픽 서울은 팝업을 통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더현대서울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팝업스토어 콘텐츠를 확장해야겠다는 전략이 도출되었나 보구나!

 

3)독일 3사로 불리던 아우디, 국내 판매 저조

아우디는 한때 한국에서 '독3사'로 묶여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나, 최근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몰락하고 있다. 지난 1월 아우디의 판매량은 179대로, 1년 전 대비 9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15.1%에서 1.4%로 하락했다. 한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각각 4330대와 2931대를 판매했다. 

아우디의 몰락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며, 이에는 신차 라인업의 부족과 할인 정책 변경 등이 포함된다. 

독일 경쟁사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우디를 압도하고 있다. 

아우디의 몰락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며, 전기차의 높은 가격 등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라인업이 부실하면 뒤쳐질 수 밖에 없구나!

 

4)아이오닉 6, 미국 연료소비효율 2년 연속 1위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이 미국 시장에서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운영하는 '퓨얼이코노미'에 따르면, 아이오닉 6의 롱레인지 후륜모델이 복합연비 140MPGe를 기록하여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전기차 연료소비효율 측정 단위인 MPGe에서 현재 신차 평균 연비(28MPGe)보다 다섯 배 높은 성과입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아이오닉 6 모델 중 네 개가 톱10에 포함되었으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여덟 개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2월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투싼 하이브리드 등의 차종도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는 연비가 매우 좋구나! 현대차의 전기차 경쟁력은 연비구나!

 

5)"반도체 생산성 10배 높인다" 이번엔 '칩GPT 대전'

글로벌 반도체 설계 산업에서는 최신 기술인 '칩GPT'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반도체 설계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의 기업들이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엔지니어들이 6개월 이상 걸리던 작업을 3~4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은 AI를 모든 과정에서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설계부터 생산, 패키징, 검사 등 모든 과정에서 AI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칩 설계 시간이 단축되고 생산 공정에서의 불량률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현대차, 기아 등 팹리스 기업들도 AI를 활용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 전문 기업인 SK하이닉스도 AI를 활용하여 반도체 계측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 품질 변동폭을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무인화 칩 공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TSMC는 AI를 이용하여 2㎚ 공정에서 포토마스크 제작 기간을 기존의 2주에서 8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칩에 AI를 활용해서 생산하면 작업 시간을 10배 이상 단축할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