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11] 1월 19일(금) :: 자동차 용종 보험 플랫폼 비교, 다주택자 양도세 환급, 프랑스저출산대책

2024. 1. 23. 21:12경제공부/💹 손에 잡히는 경제 정리

 

💹 자동차·용종 보험도 플랫폼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보험 상품은 굉장히 복잡함.

이걸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을까? 

 

✅ 보험 상품 비교 서비스

은행의 예금 상품의 경우 저축은행이나 협회 이런거 들어가면 쭉 볼 수 있었음.

특별한 다른 사이트를 만드는게 아니라 토스, 네이버, 카카오에 출시되는 기능들임.

 

자동차 보험, 용종 보험 두 가지.

 

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나씩 입력하면서 비교하는게 확인하는 게 번거로움.

보험은 민감한 개인 정보가 있어야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음.

개인정보를 남기면 마케팅도 자꾸 오고 정보 팔리는게 싫기도 했음.

 

그동안에는 얼마나 다른 곳이 싼지 알아보는 수고비가 있어서 잘 안옮겼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비교해서 편리하게 가격을 알아볼 수 있음.

 

보험 판매기업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수익을 얻기 때문에 굳이 투명하게 가격을 공개할 필요가 없는데

하지만 시장의 수요는 있었고 플랫폼은 고객에게 편리성을 주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이를 제공하는 것.

 

📍기존에는 규제가 많았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정부가 샌드박스 규제로 기존의 규제를 건너뛸 수 있도록 해줘서 이게 가능한 것임.

 

자동차 운행하는 사람들은 보험이 있어야하고 로그인을 해서 본인절차만 진행하면

자동차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다 알 수 있음. 거기서 정보를 다 열어주기 때문에 가능함.

 

네이버 카카오 토스 뱅크샐러드 쿠콘 시그널플래너 핑크 총 7개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함.

 

최저보험료의 기준으로 볼지 보장범위의 기준으로 볼지 기준을 세우기만하면

다른데를 고르려고 하면 입력한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어서 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음.

 

보험사 자동차보험의 상품이 비슷해서 비교가 되는건데

3월 중에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이후에는 복잡한 저축성 보험 신용보험으로

확대해서 대부분의 보험 상품을 연내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

 

플랫폼에서는 보험사에 수수료 3%를 받아서 중개해줄 예정

대형 보험사는 3%만큼 고객에게 가격을 받아야겠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서 플랫폼을 통해서 가입하면 3% 상승된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냥 홈페이지에서 들어가서 가입하면 되는거 아닌가?

 

플랫폼 회사에서 그런 입장에서 우리 플랫폼으로 진행하면 할인해주겠다는 이야기.

 

 


 

💹 일부 다주택자에게 중과된 양도세, 환급받는다

 

일부 다주택자들에게 중과된 양도세를 일부 돌려준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 주택시장이 위축되니까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집을 구매한 양도세 중과좀 배제하자는 규제 부칙이 마련되었음.

 

2014년 1월 1일부터 양도세 중과에 대한 법이 폐지됨. 근데 부칙은 유지되었음.

2018년 4월 1일부터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 때 양도세 중과하는 제도가 다시 부활함.

 

💬소비자 : 근데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집을 산 사람들은 양도세 중과 배제하는 부칙이 있는거 아니냐?라고 반문했음.

👨‍💼정부 : 근데 부칙은 부칙일뿐 법이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한거고 그 부칙은 옛날 없어진 법에 의해 근거한거니까 안 준다!라고 해서

소송했는데 법원에서 고등법원에서 부칙이 없어진게 아니면 유효한거라고 판단을 내림.

 

그래서 다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집을 산 사람들에게 부과된 세금을 일부 환급을 해준다고함.

 

 


💹 프랑스 저출생 대책, 우리는?

프랑스 출생률 1.68명 / 우리나라 0.7명

 

프랑스 저출생 대책

As is : 둘째 자녀까지 산전 6주 산후 10주 총 4개월 유급출생휴가, 여자만 사용 가능

To be : 총 6개월로 늘리고 부부 둘다 쓸 수 있도록 확장

 

저출생 정책은 정책의 특성상 효과가 나타나는게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대책을 세운거라고함.

 

 


💹 친절한 경제

여웃돈 500만원을 저축은행에 예금을 해두고 있음.

여웃돈이 5천만원이 더 생겨서 어디에 맡기면 좋을지 고민 중인데

저축은행에 상품을 또 괜찮은 상품이 있어서 맡기려고 하는데

 

은행이 문을 갑자기 닫아도 5천만원씩 보호해줌.

안그러면 어떤 은행이 불안하다고 소문이 들리면 사람들이 다 예금을 찾으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5천만원 이상 예금한 사람만 와달라는 취지로 5천만원 보험을 해줌.

 

이 5천만원은 은행의 1개 당 '예금자 보호한도' 5천만원

 

1)본인 이름으로 하지말고 가족의 이름으로 진행하면 좋음.

2)만약에 그 은행이 망할까 고민되면 대출을 받는거임

예를 들어 예금은 7천만원했다면 대출을 2천만원해서 5천만원 보호 받는거임.

2천만원의 한달의 이자를 내긴 해야하지만 예금을 깨기 싫다면 좋은 방법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각각 지점마다 은행은 다름.

 

감마 say ::

드디어 대출상품이나 은행상품뿐만 아니라 보험 상품 비교도 나오는구나!

플랫폼은 역시 비교서비스로 편리성을 제공해서 MAU 확보하는게 중요하긴 할듯.

그리고 플랫폼별 경쟁력을 높일려면 자체 할인 프로모션이나 제휴해서 연계 프로모션하면 좋을듯?

초반에 파격적으로 할인해서 확 모으는 것도 좋은 방안일듯.

왜냐면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잘 해지하지 않고 쭉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한도가 은행당 5천만원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