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신문 #0805]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급락 코로나 시기로 회귀, 미국 수출 비중 17%로 대미 의존도 높은 한국 수출 침체 우려 특히 전기차 반도체 판매량 감소 우려, 펫보험 치과치료 MRI CT 장례식 등 다양한 서비스 출시로 전년의 65% 신계약 건수 달성 올해 7만건 목표, GS25 가성비 소용량 화장품 출시, 기초생활수급자 40% 65세 이상

2024. 8. 5. 16:31경제공부/😎 종이신문 정리

매경종이신문 0805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급락, 코로나 시기로 회귀

 

📍미국 증시 급락 원인은 무엇일까?

1)제조업 위축 : 제조업지수 46.8 cf)전월 48.5, 전망치 48.8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7월 제조업지수는 46.8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48.8과 전월인 6월의 48.5를 모두 밑돌았다. 

ISM 제조업지수가 50을 밑돌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뜻이다.

 

2)고용지표 충격 : 2021년 이후 최고치인 실업률 4.3% cf)전월 4.1%, 전망치 4.1%

 

 

지난 7월 실업률은 4.3%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7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4.1%를 유지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를 웃돈 것이다.

실업률은 올초만 해도 3.7%였다.

 

3)빅테크 실적부진 : AI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가 무엇인지 불분명해지면서 AI 거품설 급증

기술주 중심 나스닥 2.43% 급락 

인텔 26% 하락, 엔비디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아마존 8.7% 하락

AI가 과잉투자대비 실적 못낸다는 우려

 

4)버크셔 해서웨이 현금 보유액 역대 최고인 2769억 달러 보유

최고 투자 귀재인 버크셔가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고라는건 그만큼 시장 하락세가 예측된다는 것.

 

5)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보유

 

6)트럼프 등 정치적인 변동성 리스크 보유

 

🔖대미 수출 17%, 대미 의존도 높은 한국, 수출 침체 우려

미국 수출 비중 17%, 대미 의존도 높아

미국 제조업과 고용시장 침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특히 전기차 반도체 등 미국 판매량이 높은 사업의 수출 영향 침체 우려

 

🔖치과치료에 CT까지, 펫보험 경쟁 가열

치과치료, MRI, CT, 장례식 등 펫보험의 다양한 보장 분야 확대.

현재 펫보험 신계약 건수는 작년의 67% 수준

올해 총 7만건 신계약 건수를 넘는 것이 목표

 

🔖GS25, 가성비 소용량 화장품 출시


GS25는 &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 메디힐 : 가성비 소용랑 편의점 전용 화장품 개발

듀이트리 마스크팩은 700원, 토너와 크림은 5000원, 세럼은 7000원으로 모두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내놨다. 

소용량 제품으로는 메디힐의 속보습패드(2입)와 트러블패드(2입)를 각각 1000원에 출시했다. 

기존 대용량 제품을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재구성했다.

 

📍왜 가성비 소용량 편의점 전용 화장품 개발함? 기초 화장품 매출 비중이 늘고 구매 연령이 낮아진 점에 주목

1)올해 기초 화장품 매출은 전체 화장품 매출의 69.5%를 차지했다. 

2019년에 비해 15%포인트 늘었다. 

과거엔 립밤 위주로 많이 팔렸지만 최근 들어 마스크팩, 스킨, 로션 등 기초 화장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최근 3년간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중 1020세대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

 

3)다이소를 염두한 전략

2021년부터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다이소는 모든 화장품 판매가를 5000원 이하로 책정하고 있다. 

화장품 상품 수는 310여 개까지 늘었다. 상반기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233% 증가한 것

 

📍앞으로의 전략은?

2030세대 남성을 위한 올인원 피부관리 제품도 내놓을 예정

편의점의 최대 강점인 접근성을 앞세워 잘파세대의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성장할 것

 

 

🔖기초생활수급자 40%가 '65세 이상'…100만명 넘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비중이 4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령층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노인 빈곤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32.8%, 2019년 35.3%, 2020년 35.4%, 2021년 37.6%, 2022년 39.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수급자의 34%는 40~64세 중장년층, 11%는 20~39세 청년층이었다. 

 

OECD가 국가별 노인 빈곤율을 공개한 2009년 이후 줄곧 한국은 노인 빈곤율 1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피니언**

노인 빈곤율 OECD 국가 1위 & 기초생활수급자 40%가 노인 인구

> 아직도 노인 빈곤이 개선되지 않고 이는 노후자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내용으로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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